제 진역은
항구적 평화의 바탕 위에서 한반도를 넘어 유라시아 대륙의 평화와
공동 번영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아가는 미래의 중심에 있습니다.
우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 열린 상상력을 바탕으로 남북이 하나가 되어
제진역에서 출발하는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에 승차해야 합니다.

진 심을 바탕으로
불신과 반목의 벽을 허물고, 아픔을 치유하며, 신뢰와 화해의 새로운 길을 열고자
남북의 학생들 모두 함께 평화통일열차를 타고 앞으로 나아갑시다.
우리 학생들의 교육 현장인 제진역은 한반도 통일교육을 준비한 동행으로
강원교육을 위한 축복입니다.

역 사에 슬픈 눈물의
흔적이 아니라, 분단과 동시에 시작된 통일노력의 땀방울이 모여서
남북의 혈맥을 잇는 연결고리가 되고 평화통일을 위한 제진역이 되리라 믿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한반도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북 하나가 되는 제진역, 통일로 미래로 가는 평화열차

소망하고 기원하는 통일을 우리 미래의 꿈으로
우리 학생들이 한반도의 주인공이 되는 기적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제진역에서 기적의 소리가 울리고 있습니다.